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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지난 해 외국인직접투자 667억弗 유치…사상 최대

지난 해 브라질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유치액이 667억달러로 집계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25일(현지시간) 브라질의 작년 FDI 유치액이 당초 예상액인 450억달러보다 48%나 많은 66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종전 사상 최대치인 2010년의 484억3,800만 달러보다 182억 달러 이상 많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세계 경제위기의 여파로 올해 FDI 유치액은 500억 달러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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