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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힐튼 출연 광고 선정성 논란 外

힐튼 출연 광고 선정성 논란 外 [외신다이제스트] -힐튼 출연 광고 선정성 논란 세계적인 호텔 체인망 힐튼 그룹의 상속녀이자 리얼리티 TV 스타 패리스 힐튼이 출연한 패스트푸드 업체 ‘칼스 주니어’의 광고가 과도 노출로 인해 선정성 시비에 휘말렸다고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가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칼스 주니어사는 18~34세 남성들을 겨냥해 만든 ‘스파이시 BBQ 식스-달러 버거’를 출시하면서 패리스를 광고에 등장시켰다. 그러나 로스앤젤레스(LA)에 기반을 둔 TV광고 감시기구인 ‘부모ㆍ텔레비전협회(PTC)’는 이 광고가 포르노에 가깝다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 -폴크스바겐 '戰後 1억호' 출고 독일의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이 2차대전 이후 1억번째로 생산한 자동차를 24일(현지시간) 출시했다. 독일 중부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폴크스바겐 임직원들의 환호 속에 출고된 전후 1억호 차량은 밴형의 은색 ‘투란’ 모델이다. 한편 현재까지 폴크스바겐을 대표하는 차종으로는 딱정벌레 모양인 ‘비틀’이 꼽히고 있다. ‘비틀’은 국민차를 개발하라는 아돌프 히틀러의 지시로 지난 1934년 첫 모델이 만들어졌으며 2차대전 이후 대량 생산이 시작됐다. 그후 폴크스바겐은 2,150만대의 비틀을 생산했으며 그 후속모델인 '골프' 2,300만대, '파사트' 1,300만대, '폴로' 900만대를 각각 생산했다. -외국 입양아가 적응력 더 좋아 외국에서 입양된 어린이들은 일반적인 통념과는 달리 놀라운 적응력을 보이며 국내 입양아들보다 오히려 문제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25일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신호에 따르면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의 페미 유퍼와 미리누스 반 이젠도른 등 연구진은 지난 50여년간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에서 실시된 137건의 입양아 관련 연구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국내 입양아들은 정신과 치료를 받은 비율이 비입양아에 비해 4배, 해외입양아에 비해 2배나 된다고 밝혔다. 밴더빌트 대학 해외 입양 클리닉의 그레고리 플레몬스 박사는 자녀를 해외 입양하는 부모들은 사회적 성취도가 높고 부유한 편이라 카운슬링과 같은 서비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말聯서 대학생 낀 유괴단 철창행 말레이시아에서 대학생이 낀 20대 유괴범 3인조가 한 소녀를 ‘부잣집 딸’로 오인, 일확천금을 노리고 납치했다가 결국 경찰에 붙잡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말레이시아의 일간 스타지는 조호르 바루에서 대학생 1명과 무직자인 친구 2명 등 20대 3명은 유괴를 통해 큰돈을 챙기기 위해 부유층 자녀로 보이는 12세 소녀를 지난주 납치했었다. 이들은 당초 인질금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18억원에 달하는 600만 랑깃을 부모에게 요구했으나 협상과정 끝에 금액을 2만500랑깃(약 600만원)으로 낮췄다. 현지 경찰은 납치범들이 돈을 받고 소녀를 풀어주는 과정에서 2명의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입력시간 : 2005/05/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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