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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골퍼들 "이번에도 세대교체는 없다"

신용신·박남신·최상호 등 금호아시아나오픈 3년간 우승 독점 젊은피와 접전 예상

‘이번에도 세대교체 무풍지대(?)’. 지난 3년간 중견과 베테랑이 우승컵을 독점했던 한국프로골프(KPGA) SBS코리안투어 금호아시아나오픈(총상금 5억원)이 29일 개막한다. 최근 ‘젊은피’의 활약이 이어졌지만 2005년 첫 대회부터 장익제(35ㆍ하이트), 신용진(44ㆍ삼화저축은행), 박남신(48ㆍ테일러메이드)이 차례로 정상에 올랐던 대회다. 세대교체 바람이 비껴간 것은 대회장인 경기 용인의 아시아나CC 동코스(파72ㆍ6,800야드)의 특징과 무관치 않다. 좁고 울룩불룩한 페어웨이, 특히 굴곡 심하기로 악명 높은 그린은 경험 많고 노련미 넘치는 우승자를 배출했다. 올해 대회에도 신용진과 박남신이 다시 우승에 도전하고 지난주 레이크힐스오픈에서 선두를 달린 끝에 공동 13위에 오른 최상호(53ㆍ캬스코) 등이 관록의 샷을 준비하고 있다. 첫 20대 우승을 노리는 후보로는 올 시즌 2승 선점을 노리는 배상문(22ㆍ캘러웨이), 김형성(28ㆍ삼화저축은행), 그리고 첫 승에 도전하는 김경태(22ㆍ신한은행), 강경남(25ㆍ삼화저축은행), 강성훈(21ㆍ신한은행) 등이 꼽힌다. 간발의 차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황인춘(34ㆍ토마토저축은행)도 1억원의 우승상금이 필요하다. SBS와 SBS골프채널이 나흘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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