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노총 "시한부 파업" 강도 낮춰

26일부터 총파업서 수위조절

정부의 비정규직법안 강행에 반발해 26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민주노총이 시한부 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열고 파업을 강행한다는 입장에 따라 이같이 확정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26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인 뒤 29일 이후에도 한시적인 파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구체적인 파업일정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여당이 국회에서 비정규직법안을 강행 처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시사했기 때문에 무기한 파업에서 시한부 파업으로 수위를 조절했다”면서 “정부와 대화의 여지를 두고 지속적인 교섭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