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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요구 부응한 대학 특징 보니...현장실습, 산학융합 활발

현장실습, 산학융합형 교육과정 등이 활발한 대학들이 산업계가 꼽은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산학연계 교육인프라, 산업계 요구와 교육과정 일치도, 교육 및 기술개발 성과 등 3개 영역을 토대로 진행한 ‘2014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환경·에너지·바이오의약·바이오의료기기 등 4개 분야에서 15개 최우수 대학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 분야는 건국·경성·광운·동서·서울과학기술·신라·인하·충북대 등 8개교, 에너지 분야는 인하대 1개교, 바이오 의약(가천·가톨릭·배재·영남·인하대 등 5개교), 바이오의료기기(전북대 1개교) 등이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공개한 우수 사례로는 서울과기대의 경우 ‘3+1 전문화 교육체계’를 도입해 3학년 때까지는 전공이론을 정립하고 4학년 때는 기업이 주문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현장실무능력을 높였다. 특히 변화가 큰 환경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산업체로부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새로운 산업경향을 교육과정에 반영했다. 인하대는 에너지 자원공학과 에너지 경영·경제 전공을 융합해 에너지 자원 분야에 정통한 경영자를 배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만들었고 기업에서 활용하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학부에서 교육해 기업의 재교육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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