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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 공모기업 청약경쟁률 다시 세자리수 올라서

10월 실시 6社 평균경쟁률 199대1

공모기업 청약 경쟁률이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지난 10월 공모를 실시한 6개 기업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199.96대1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신지소프트는 460.40대1을 기록했고 ▦국일제지 251.59대1 ▦태양기전 241.25대1 ▦디지탈디바이스 141.40대1 ▦모코코 58.38대1 ▦케이이엔지 46.72대1 등이었다. 지난 6월 디에스엘시디가 171대1을 기록한 이후 7월에는 한국경제티브이를 제외한 다날과 신성델타테크가 68대1과 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 열기가 식는 모습을 보였다. 급기야 8월에는 유망주로 꼽히던 코아로직이 청약 미달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처럼 차갑게 식었던 청약 열기가 예년 수준을 회복하는 데는 9월 신규 등록한 디엠에스가 큰 역할을 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디엠에스가 192.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나 신규등록 기업 모두 자신감을 회복했다는 얘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모가격이 최근 낮게 형성되는 점에 비춰볼 때 아직 공모시장이 본격적으로 회복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는 내놓고 있다. 실제로 10월 들어 공모를 실시한 회사들 가운데 회사와 주간 증권사가 정한 공모 희망가격범위 안에 공모가격이 정해진 경우는 디지털디바이스 한곳 뿐이었다. 신지소프트와 국일제지가 범위 하단에 겨우 올라섰고 나머지 회사들은 당초 정한 범위에 미치지 못하는 공모가가 매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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