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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4만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써브웨이가 국내에 들어온 지 8년 만에 100호점 오픈을 목전에 뒀다.
한국써브웨이는 최근 100호점 가계약을 마쳤고 이에 따라 늦어도 오는 8일까지는 100호점 오픈이 가능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써브웨이 100호점은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와 차별화된 가맹시스템 전략들이 결합하면서 시너지를 가져온 덕분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식자재의 재고율이 제로에 가까운 오더투 메이드 방식과 전세계 4만여개 매장 운영에서 오는 안정성은 써브웨이가 자랑하는 차별성이다.
점포 수에 비례해 광고 판촉비가 늘어나는 가맹시스템도 장점이다. 지난해 여름 KBS 드라마 ‘굿닥터’ PPL 협찬을 시작으로 같은 해 겨울, ‘총리와 나’ PPL 협찬을 진행한 데 이어 등 올해 4월부터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와 KBS 드라마 ‘빅맨’에 PPL 협찬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써브웨이 관계자는 “한국시장에서도 잘 적응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2015년도까지 3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는 만큼 가맹점들에 대한 지원 강화와 소비자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써브웨이는 100호점 오픈과 함께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02)797-5036.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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