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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실적 양호… 조정 때 매수를"

메리츠證 "곧 반등 가능"

인터파크에 대해 미국발 악재에 따른 주가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일 성기종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의 경우 자체적인 양호한 실적흐름도 흐름이지만 G마켓의 약진과 기업공개(IPO) 가능성만으로도 올 한 해 꾸준한 주가 상승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인터파크는 지난 10년 동안 대기업들이 대거 진입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살아 남았으며 이 과정에서 강인한 체력을 키웠고, 이제 막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기 시작한 단계라고 덧붙였다. 메리츠증권은 이와함께 미국 인터넷주의 실적 및 주가흐름이 국내 인터넷주의 주가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지만, 양국 인터넷주 사이의 실적흐름이 큰 상관관계가 없는 만큼, 조만간 정상적인 흐름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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