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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제 11대 김한철 이사장이 16일 부산시 남구 문현동 기보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김한철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내 선도적인 기술금융종합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버팀목인 기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 시대를 앞당기고 실물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기술평가업무 고도화를 통한 기술평가정보 제공 및 기술이전 사업 선도, 고객과 현장 중심의 경영혁신 추진,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한 재무 건정성 확보, 법과 원칙에 의한 윤리 준법경영 강화 및 소비자 보호, 조직 발전을 위한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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