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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코트라, 북미시장 한류전파 손 잡았다

미국 내 콘텐츠 사업 확대

최준환(오른쪽) CJ E&M 아메리카 대표이사와 박동형 코트라 LA 무역관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 E&M

CJ E&M의 미주법인 CJ E&M 아메리카가 코트라와 미국에서의 한류 콘텐츠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0일 말했다.

최준환 CJ E&M 아메리카 대표이사와 박동형 KOTRA LA 무역관장은 지난 12일 미국 내 한류 콘텐츠 전파와 한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CJ E&M 아메리카는 우선 내달 13일 미국 LA 어바인에서 엠넷 아메리카가 주관하는 'K-Con 2012'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K-Con 2012는 한류스타 팬미팅과 사인회, 댄스경연대회, 팬클럽 워크샵, 한식체험 등으로 구성돼 미국 내 한류 팬들에게 한류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미닛ㆍ지나ㆍEXO-M, B.A.P 등이 참석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코트라는 K-Con 2012 전날인 10월12일에 'KMCM USA' 행사를 열 계획이다.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코트라가 추진왔으며 한류전문가 패널토론, 1:1 비즈매칭 상담회, 한류스타가 참석하는 '한류비즈니스의 밤'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국내의 한류 관련 콘텐츠 기업과 20세기 폭스, MTV 채널을 운영하는 비아콤, 스타즈 미디어그룹 등과의 교류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황재상 CJ E&M 방송사업부문 상무는 "최근 한류 열풍은 과거와 비교해도 최고 전성기"라며 "이번 행사가 미국을 비롯한 북미시장에서 한류 열풍을 이어가게 해 줄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Con 2012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conu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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