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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롱비치 메모리얼병원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신생아들을 대형 빨간 양말로 감싸는 행사를 했다.
26일 LA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롱비치 메모리얼병원은 21일부터 25일까지 태어난 8명의 신생아를 담요로 덮는 대신 빨간 산타 양말 안에 선물처럼 넣었다
이 행사는 1930년 처음 시작된 병원의 전통이다. 양말은 양털로 돼 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자 16명이 바느질로 250개 양말을 만들어 아기들에게 선물했다.
롱비치 메모리얼 병원에서는 매년 6,000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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