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中 공산당 서열2위 후방궈위원장 방한

후진타오(胡錦濤) 당 중앙 총서기(국가주석)에 이어 중국공산당 서열 2위인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박관용 국회의장의 초청으로 2일 사흘 일정으로 방한한다. 부인 장루이전(章瑞珍) 여사와 함께 처음 방한하는 우 위원장은 체류 기간 중 노무현 대통령과 박 의장을 각각 예방하고 LG전자 평택공장,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산업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로 한국의 정ㆍ관계 지도자와 기업가, 학자, 언론인 등을 초청, 우 위원장 부처 방한 환영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우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공산당 제16차 전국대표대회에서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9인 정치국 상무위원회에 진입한 데 이어 지난 3월 제10기 전인대에서 상무위원장에 임명돼 후진타오-우방궈-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제4세대 중국 지도부의 3인방으로 발돋움했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