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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는 인터넷의 아버지"

"고어는 인터넷의 아버지" 『가재는 게편』 미국 컴퓨터와 인터넷업계의 거물들이 앨 고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17일 440명의 업계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대통령 토론회에서 자칭 「인터넷의 원조」를 선언했던 고어 후보에 대해 「인터넷의 아버지(Father of the internet)」임을 인정한다며 그를 대통령 후보로 공식 지지키로 했다고 선언. 이들은 고어후보가 인터넷 혁명의 선두주자라며 그가 각종 무역장벽을 없애 세계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그릇」이라고 한껏 추켜세웠다. 이들 CEO중에는 라우드크라우드사의 마크 앤드리센회장과 롭 글래서 릴네트워트사 최고 경영자 등이 포함돼있다. /홍현종기자hjhong@sed.co.kr입력시간 2000/10/18 19:0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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