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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3> '국제 왕따'에 신음하는 의뢰인 등장!





외모로 인한 고통을 안고 있는 한 사람에게 완전히 새로운 삶을 선물하며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스토리온 <렛미인3>. 이번 주 주제는 ‘어글리 코리안’이다.

1일 밤 11시 방송예정인 <렛미인3> 9화에서는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고 있지만 외모 차별과 그로 인해 가슴 속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두 명의 의뢰인이 등장한다. 대개 외모 차별은 한국에서만 유독 심각한 것으로 비춰지고 있는데, 미국 사회에서도 심각한 수준의 외모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에게 충격을 전할 예정.

이 날 방송에서는 4살 때 이민을 떠나 미국 땅에서 살고있지만, ‘마귀할멈’이라 불릴 만큼 길게 나온 턱과 심각한 오목가슴(가슴이 선천적으로 과도하게 함몰된 기형)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오목가슴녀’가 출연할 예정이다. 그녀는 학창시절 친구들의 놀림과 따돌림, 폭력으로 위축된 삶을 살아야 했다고 밝혔다.

‘오목가슴녀’는 아이비리그에 합격할 정도로 성적이 뛰어났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전액 장학금을 주는 학교에 입학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했다. 마케팅 전공으로 취업을 위해 여러군데 면접을 봤지만, “마케팅을 하기에 적합한 외모가 아니다”는 차가운 평가 속에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렛미인의 도움을 꼭 받고 싶다”고 절규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는 미국 버지니아주의 치과대학에 다니고 있는 뛰어난 스펙의 또 다른 지원자가 출연한다. 면접을 볼 때마다 “치과 의사가 되려면 턱부터 고치고 와라”는 지적 때문에 꿈을 접어야 할 위기에 봉착했다고. 그녀 역시 미국 친구들로부터 심각한 따돌림을 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국제 왕따’에 신음하고 있는 두 명의 의뢰인 중 과연 누가 렛미인 닥터스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인생을 선물 받을 수 있을 것인지는 오늘 밤 11시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 공개된다.

<렛미인>은 외모 때문에 신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여성들이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국내 최대 메이크오버 쇼다.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의들이 힘을 모아 일반인 출연자의 외적인 변신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관계 등 새로운 삶을 위한 내적인 변화를 위한 솔루션까지 제시해 준다. 매주 두 명의 ‘렛미인’ 후보자가 출연하고 렛미인 닥터스는 후보자의 사연과 신체, 정신적인 상태를 확인 한 후 한 명을 변신의 주인공으로 선택하게 된다. 지난 2011년 11월 첫 선을 보인 시즌1과 2012년 9월 선보인 시즌2는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 랭킹과 각종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등 시청자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시즌3 역시 주요 타깃층인 30대 여성층으로부터 최고 1.5%, 수도권 거주 30대 여성층에게는 최고 2.7%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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