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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복리후생 불만 이직 고민 경험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의 복리후생제도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포털 사람인이 24일 직장인 1,0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3.7%(850명)가 '복리후생제도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32.4%(275명)는 이 같은 고민으로 실제로 이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원하는 복리후생제도로는 '보너스 지급'이 21.8%(221명)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연월차ㆍ안식일 등 휴가제도(16%) ▦주말 및 야근 수당(12.5%) ▦자기계발비 지원(9.2%) ▦자녀 학자금 지원(8.1%) ▦탄력근무제도(7%) 등의 순이었다.



현재 회사에서 운영하는 복리후생제도에 대해서도 직장인들의 평가는 박했다. 설문 참가자의 36.8%가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응답했다. 절반에 가까운 47.6%는 회사에서 복리후생제도 활용을 '회사가 제도 활용을 특별히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사용 시 오히려 불이익을 준다'는 응답도 13.8%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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