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광진구가 후원한 '제1회 서울둘레길 달팽이 마라톤' 행사가 지난 21일 아차산 코스에서 열려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본격적인 둘레길 걷기행사에 앞서 박원순(둘째줄 왼쪽 다섯 번째) 서울시장과 이종환(〃〃여섯 번째) 서울경제 사장, 추미애(〃〃네 번째)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등이 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달팽이 마라톤은 서울둘레길 21개 코스 가운데 매달 최적의 코스를 엄선해 시민들과 함께 걷는 행사로 두 번째 행사는 오는 4월5일 구로구와 공동으로 안양천 벚꽃길에서 열린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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