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개의 바람, 천 개의 기억(KBS1, 오후6시)
온 국민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긴 세월호 참사, 그 1년. 우리에게 남긴 아픔과 교훈, 그리고 잊지 않겠다던 약속의 시간을 되돌아본다. 허망하게 떠난 희생자들을 목 놓아 부르며 가족들이 수없이 눈물을 삼켰던 그곳, 팽목항엔 1년 전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세계 최고 피자쇼 꿈꾸는 신민철씨
■청춘! 세계도전기 (EBS, 오후7시50분)
중학생 때부터 신문과 우유배달을 시작해 17살 때 한 피자 업체에서 일하게 된 신민철 씨. 그러던 중 피자반죽인 '도우(dough)'를 돌리는 도우 쇼를 보며 그 매력에 푹 빠졌다. 사춘기를 겪고 그가 택한 일은 피자 도우쇼 공연. 그의 꿈은 후배들을 양성해 세계 최고 피자쇼 공연 팀을 만드는 것이 됐다.
2차대전 진짜 영웅의 이야기
■밴드 오브 브라더스 (U+ tv VOD)
세계 2차대전 전문역사학자 스티븐 앰브로스의 소설 '밴드오브브라더스'가 드라마로 다시 태어났다. 세계 2차대전 당시 프랑스 노르망디에 상륙한 연합군 '이지(Easy)' 중대(제 101사단 506연대 2대대) 대원들의 활약을 인터뷰와 각종자료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웅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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