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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갈 땐 카타르항공으로…

항공료 저렴·사막투어 등 스톱오버 서비스도 인기


유럽 여행은 모든 이의 로망이지만 무엇보다 왕복 항공료가 비싸 엄두를 내기 어렵다. 카타르항공은 항공권 가격 부담을 낮추고 중간 기착지에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이점을 내세우며 소비자의 고민을 해소해준다. 카타르항공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항공사 중 하나로 총 97대의 비행기가 운항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쾌적하면서도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승무원이 항공기에 함께 탑승하고 있어 언어 소통에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한국인 식성에 맞춰 기내식에 김치를 제공해주는 특별 대우를 해준다. 가격 경쟁력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다. 예를 들어 프랑크푸르트행 최저 가격(6월 기준)이 대한항공의 경우 179만원선인데 비해 카타르항공은 143만 6,8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카타르항공은 유럽ㆍ중동ㆍ아프리카ㆍ아시아ㆍ북남미 전역에 걸쳐 101개의 주요 도시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유럽 노선은 지난 5월 말 현재 25개 도시를 취항하고 있는데 파리 주 16회, 프랑크푸르트 주 13회, 맨체스터 주 14회, 바르셀로나 주 7회 등 운항 편수를 많이 확보해놓아 여행의 편리성을 더했다. 오는 15일 베니스를 시작으로 소피아(9월14일), 오슬로(10월5일) 등 신규 취항지도 속속 선보인다. 카타르항공을 이용한 여행의 또 다른 장점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중동의 허브 도하에서 '스톱 오버(stop over)'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스톱 오버는 중간 기착지에서 환승하는 시간이 길어 그곳에서 하루 정도 체류하면서 구석구석 여행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막 투어가 가장 추천할 만하다. 사막 사파리는 4륜 구동차를 타고 카타르 남쪽 사막을 달리는 투어로 4시간(70 달러), 6시간(120달러, 식사 포함)으로 나뉜다. 밤하늘의 총총한 별을 바라보며 사막에서 1박을 하는 특별한 여행(150달러, 식사 포함)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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