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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킷헬스케어, 中 1위 의료기기社와 협력 소식에 주가 ‘쑥’ [Why 바이오]

중국 내 생산·유통·인허가 위고그룹 담당

1조4000억 원 중국 피부 재생 시장 공략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가 중국 의료기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로킷헬스케어 주가는 전일 대비 11% 오른 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가 중국 위고그룹(WEGO Group)과 AI 기반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위고그룹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헬스케어 기업으로 중국 전역의 병원 네트워크와 유통·물류망을 보유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약 1조4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중국 피부 재생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계약에 따라 중국 내 생산, 유통, 인허가 등 사업 전반은 위고그룹이 담당하고, 로킷헬스케어는 기술과 특허를 제공한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미 확보한 중국 내 특허를 기반으로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인허가 절차를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에서 상용화와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고그룹은 로킷헬스케어의 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과 피부·연골·신장 재생을 아우르는 파이프라인, 무첨가 동결성형 기술 등을 이번 협력의 핵심 배경으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회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DFU)과 화상, 피부암 치료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위고그룹 측은 해당 질환 환자 수가 중국 내 약 1000만 명에 달하며, 시장 점유율 10%만 확보해도 약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1위 의료기기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지 사업 구조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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