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역사인식과 독도 등을 둘러싼 갈등 속에 지난 2011년 1월 이후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하지 않았다.
회의가 열리면 나카타니 방위상은 각의(국무회의) 결정을 거쳐 국회에 제출된 안보법 개정안과 새 미일 방위협력지침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교도는 전했다. 또 아시아안보회의 기간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는 한미일 3국 국방장관회담도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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