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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울산 전하 아이파크' 145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643-1번지에서 공급하는 '울산 전하 아이파크(조감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일산해수욕장 인근에서 개관하고 일반분양에 나선다. 아이파크는 지상12~28층, 12개 동, 전용면적 72~116㎡ 99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 ▦72㎡ 194가구 ▦85㎡ 437가구 ▦101㎡ 196가구 ▦116㎡ 164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중 ▦72㎡ 25가구 ▦85㎡ 30가구 ▦101㎡ 22가구 ▦116㎡ 68가구 등 총 14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대 중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2년 7월이다. 아이파크는 쾌적한 입지 환경을 자랑한다. 산책로, 산악자전거 코스, 체육공원 등이 조성된 염포한이 단지 서쪽에 있다. 단지 내에는 분수연못 등 다양한 수변공간과 휴게공간ㆍ녹지공간이 어우러진 테라스 가든이 조성된다. 우수한 입지 여건도 장점이다. 봉수로ㆍ방어진순환도로ㆍ아산로를 통한 도심접근이 쉽다. 울산대교와 염포산 터널도 개통 예정이기 때문에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에 전하초, 일산중, 방어진중ㆍ고교 등이 있고 울산생활과학고ㆍ현대고ㆍ울산과학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동구 지역은 현대중공업ㆍ현대미포조선ㆍ현대자동차 등의 배후주거지로 수요층이 가장 풍부한 곳으로 평가 받는다"며 "울산 전하 아이파크가 있는 전하동은 대규모 재건축으로 울산의 명문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052)23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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