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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前회장 맏딸 이부진씨 전무 승진

둘째 사위 김재열씨도 함께<br>이재용 전무는 대상서 제외

이부진 전무

김재열 전무

이건희 前회장 맏딸 이부진씨 전무 승진 둘째 사위 김재열씨도 함께이재용 전무는 대상서 제외 홍재원 기자 jwhong@sed.co.kr 이부진 전무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김재열 전무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이건희 전 회장의 첫째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와 둘째 사위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둘째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 첫째 사위인 임우재 삼성전기 상무는 승진대상에서 제외됐다. 19일 삼성에 따르면 이부진 상무와 김재열 상무는 승진 연한을 채워 이 날 인사를 통해 전무 직급에 올랐다. 이 전무는 지난 2004년 호텔신라 경영전략담당 상무보를 단 후 2005년 상무로 승진했다. 특히 대대적인 호텔 리노베이션 작업을 주도하는 등 업무 실적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서현 상무의 남편인 김재열 전무도 5년 동안 상무로 근무, 연한을 채우면서 승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재용 전무는 지난 2007년 전무가 된 후 2년밖에 지나지 않아 승진 대상에서 제외됐다. 특히 그에게 쏟아지고 있는 사회적인 시선이 있는 만큼 당분간 현직급을 유지하면서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한 관계자는 “연한이 차지 않은 이 전무를 굳이 승진시킬 이유가 없다”며 “이 전무는 당분간 맡은 업무에만 충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서현 상무와 이부진 전무의 남편인 임우재 상무도 근무 연한이 차지 않아 전무 승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 관련기사 ◀◀◀ ▶ 삼성 247명 임원승진 인사… 부사장 17명 포함 ▶ '뉴 삼성' 사장단 "머뭇거릴 시간 없다" ▶ 이건희 前회장 맏딸 이부진씨 전무 승진 ▶ "현장 강화로 글로번 불황 뚫는다" 의지 ▶ 삼성 홍보라인 大변화… '장충기-이인용 투톱' ▶ 삼성 '로열 패밀리'도 연차 따졌네 ▶ 삼성 "임원 20~30% 감축 터무니없다" ▶▶▶ 인기기사 ◀◀◀ ▶ '한강변 50층 가능' 강남 집값 상승 불씨되나 ▶ 잠실 상가 고분양가 후유증 ▶ 외국인 국내빌딩 '입질' ▶ 조선·건설사 퇴출 1곳·워크아웃 13곳 ▶ 불황없는 현대차, 신흥시장서 '씽씽' ▶ "주식·부동산 하다 깡통 차기 싫다면…" ▶ 저축은행 아직도 금리 年 8%대 예금상품 있다 ▶ '부부 로또 당첨금 전쟁' 남편의 씁쓸한 승소 ▶ 1·19 개각… '윤증현 경제팀' 어떤 색깔낼까? ▶ 미네르바 진위 논란 확산… '7인 그룹' 진실은? ▶ 삼성의 車산업 재진출, 욕심나는 몇가지 이유 ▶▶▶ 연예기사 ◀◀◀ ▶ 이시영 '우리 결혼했어요' 전진 신부로 찜 ▶ 김별 '장례식의 멤버' 베를린영화제 초청 ▶ 김남주, '내조의 여왕'으로 안방 복귀 ▶ 영화배우 김석균 자살… "푹 자고 싶다" ▶ 가수 윤미래 '떠나지마…'로 2년만에 컴백 ▶ 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 주인공 낙점 ▶ 톰 크루즈, 한국 팬들에 '소박한 모습' 화제 ▶ '득남' 박경림 "아기 엄마 됐어요"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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