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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기업등 9곳 광양만권에 1630억 투자

931명 고용 창출 효과 기대

전남도가 광양만권에 투자를 희망하는 9개기업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해 투자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전남도는 3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여수·순천·광양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산업 등 9개 기업과 1,630억원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기업은 스포츠·레저분야에 2개 기업, 물류분야에 2개 기업, 제조업분야에 5개 기업 등 총 9개 기업이 투자할 예정으로 전남도는 931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급증하는 국내 승마인구와 중국인 관광객을 흡수하기 위해 말산업 확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정체돼 있는 여수 화양지구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물동량 확보를 통해 광양항 활성화를 도모하고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기반을 구축해 조성 중에 있는 세풍산단의 완공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투자협약 기업 중 5개기업은 본사가 수도권, 충남, 영남에 소재하면서 광양만권에 투자를 결정해 이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유치 홍보활동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어 고무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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