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얀마 교통부장관 일행 부산항 방문


미얀마 교통부 ‘냔 튠 아웅(Nyan Htun Aung)’장관과 ‘처 딴 마웅(Cho Than Maung)’ 항만공사 사장 등 일행이 선진 항만을 시찰하기 위해 11일 부산항을 찾았다.

이들 미얀먀 장관 일행은 이날 임기택 BPA 사장으로부터 부산항의 현황과 개발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을 둘러본 뒤 한진해운신항만에서 터미널 운영 현황과 자동화 시스템 등에 대해 청취했다.

미얀마는 최근 내수시장과 대외 교역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얀마 정부가 신공항 건설과 항만 개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있어 부산항과의 상호 교류 및 협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미얀마는 동북아시아와 서남아시아를 연결하는 물류 요충지로서 수출입물량의 90% 이상을 양곤항에서 처리하고 있으며, 부산항과 미얀마의 지난해 물동량은 약 1만1,000TEU 정도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신항을 방문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지난 10일에는 우리나라와 미얀마간 해운․항만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