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머니와 자녀 3명이 한꺼번에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불길이 덮치는 상황에서도 자식을 지키려고 했던 어머니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온 힘을 다해 끝까지 두 아이를 꼭 끌어안은 엄마…너무 안타깝다(@harucare***)" "나중에 시신을 분리하기 힘들 정도였다고 하는데…자꾸 눈물이 나네(@Hyoung07***)" "얼마나 뜨겁고 무서웠을까(@sky2263***)" "혼자 남은 남편분은 어떡하나…마음이 너무 아프네(@prezi***)""아이들이 너무 어린데…하늘도 무심하시지( @hansi***)" "부디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beflo***)"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대학 합격자 조회 ARS는 보이스피싱?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를 앞둔 일부 대학들이 합격자 조회 ARS를 운영하면서 30초에 650원에 달하는 비싼 요금을 책정해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급한 마음에 눌렀더니 30초에 650원?(@beauty***)" "음성안내 듣고 누르다 보니 최소 2~3분이 걸리더라(@mascus02***)" "일부러 ARS 절차를 복잡하게 만들어놓은 듯(@chun***)" "몇 분 통화하는데 핸드폰 요금이 수천원이나 더 붙었더라(@movie***)" "수시전형료도 모자라서 이제 ARS요금으로 장사하나(@yckim9***)" "마음 졸이는 수험생의 심리를 이용하다니(@jchef1***)" "이건 보이스피싱 수준이네(@Gdkim***)"라며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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