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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IDC사업 대폭강화

호스팅 연계상품 출시

삼성네트웍스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삼성네트웍스는 최근 자사의 IDC서비스를 ‘삼성 IDC’로 브랜드화하고 기존 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와 연계한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네트웍스는 특히 호스팅 시장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업체여서 이번 사업강화로 기존 IDC 시장 판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재 IDC시장은 총 2,300억원 규모로, KT와 데이콤의 자회사인 KIDC가 65~70%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은 IDC사업 강화를 계기로 ▦베이직 팩 ▦데이터베이스(DB)서버를 지원하는 DB팩 ▦윈도 미디어서버 기반의 VOD팩 등 3개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회사 전홍균 인프라사업부장은 “최근 IDC사업은 단순 임대형에서 탈피해 호스팅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호스팅 서비스 시장의 우위를 살려 차별화된 토털 IDC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네트웍스는 현재 서울 서초ㆍ과천ㆍ대전 대덕, 구미 등 4곳에 IDC를 갖추고 500여개 업체에 매니지드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이번 사업 강화를 계기로 ‘삼성IDC’ 홈페이지(www.samsungidc.com)를 개설하는 한편 9월중 신규 서비스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요금할인ㆍ서버 무료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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