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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 용인가능성..수혜주에 관심"<대우증권>

대우증권은 7일 원화강세가 용인될 것이라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원화강세 이유로, 정부로서는 내수를 부양하고 고유가에 따른 부담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은 더디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국정부는 대선이후 달러화 약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4.4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은 달러당 1천140원으로 3.4분기의 1천155.3원보다 내려갈 것으로 대우증권은 예측했다. 대우증권은 원화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원재료 등을 해외에서 수입하는 음식료,철강업과 외화표시 부채가 많은 전기가스, 항공업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원화강세 수혜주로 CJ[001040], 농심[004370], 삼양사[000070], 오뚜기[007310], 대상[001680], 오리온[001800], 삼양제넥스[003940], 대한항공[003490], 아시아나항공[020560], 한진해운[000700], 대한해운[005880], POSCO[005490],동국제강[001230], INI스틸[004020], 풍산[005810], LG석유화학[012990], 하이트맥주[000140], 고려아연[010130], 한국전력[015760] 등을 꼽았다. 또 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를 내릴 경우 금융.유통.건설주가 수혜를 볼것으로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콜금리 인하에 따라 내수가 회복되면 내수소비재와 유통주가 오를 수 있으며 대출이 확대되고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부담이 줄어들면서 은행주가 상승할 수있다고설명했다. 아울러 콜금리 인하에 따른 재정정책 확대 기대감은 건설주 상승으로 이어질 수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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