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설립된 마이리얼트립은 벤처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에서 보육(인큐베이팅)한업체다. 고객이 직접 온라인 상품을 만들고 여행객을 모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현재 23개국, 62개 도시에서 약 200개의 상품이 서비스되고 있다.
강석흔 본엔젤스 이사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잘 포착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력과 IT 서비스 제공 역량을 보여줘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며 “대표적인 미래 유망 성장 산업인 여행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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