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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입주단지를 찾아서] 강동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

주거환경 '쾌적' 편의시설 '부족'<br>대단지에 아파트형 다양 ·인근에 자연생태공원 조성<br>113㎡형 6억4,000만~7억5,000만원 주변시세와 비슷


오는 9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는 롯데캐슬 퍼스트 전경

[눈길끄는 입주단지를 찾아서] 강동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 자연생태공원 인접 "주거환경 쾌적"대단지에 아파트형 다양 ·인근에 자연생태공원 조성113㎡형 6억4,000만~7억5,000만원 주변시세와 비슷 전재호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오는 9월부터 입주를 앞두고 있는 롯데캐슬 퍼스트 전경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오는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강동 암사동 '롯데캐슬 퍼스트'는 강동 시영 1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전체 가구 수가 3,226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83㎡형부터 201㎡형까지 다양한 아파트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에 자연생태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아직 생활편의시설이 부족하고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하다는 게 흠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장점이자 단점=암사동 414-2번지에 위치한 롯데캐슬 퍼스트의 장점 중 하나는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암사동 자연생태공원이 오는 2010년까지 들어설 예정이고 한강시민 공원 광나루지구와 방죽공원 등이 2㎞ 반경 내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단지 뒷편은 정수사업소와 선사유적지 때문에 개발이 어려워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근 명일동이나 천호동으로 나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대중교통은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300~600m 거리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은 도보로 15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이용이 쉽지 않고 단지 바로 앞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현재는 2개에 불과하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천호대로ㆍ올림픽대로ㆍ경춘가도가 인접해 있어 강남 및 서울 도심 진입이 쉬운 편이다. 또 2010년까지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암사대교가 지어질 예정이어서 완공시 교통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 아파트 프리미엄은 실종=롯데캐슬 퍼스트는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시세가 주변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이다. 복수의 현지 공인중개소들에 따르면 시중에 나온 롯데캐슬 퍼스트의 매도 희망가는 87㎡형이 4억8,000만원 선, 113㎡형이 6억4,000만~7억5,000만원, 133㎡형이 8억원 부근으로 20년 전에 지어진 인근 아파트와 큰 차이가 없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학군ㆍ교통ㆍ생활편의시설 등이다. 인근 한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 일대는 (명일동의) 고명ㆍ명원 초등학교가 유명한데 롯데캐슬은 행정구역이 암사동이라 학군을 따지는 사람들은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롯데캐슬은 전세 물량도 많은 편이다. 기존 조합원 중 실제 입주를 하는 사람이 50% 수준에 불과한데다 최근 잠실에서 대규모 단지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전세 물량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세 가격은 87㎡형이 1억6,000만~1억8,000만원, 113㎡형이 1억7,000만~2억3,000만원 수준이다. 인근 N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이전 같으면 입주를 한달여 앞둔 지금쯤 전세 계약이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데 잠실과 입주시기가 겹친 탓인지 찾는 사람이 드물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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