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은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 국내 첫 출시를 기념해 씨티 월드 럭셔리 엑스포 서울이 3~5일까지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씨티은행과 씨티카드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실제 사이즈 모형 우주선이 전시되며, 우주여행 상품에 대한 항공권 예약 판매가 즉석에서 이루어진다. 프랑스 국적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시스 마빌의 패션쇼도 마련됐다.
중국 현대미술 블루칩 아티스트인 평정지예 작가의 10점의 작품 전시를 비롯해 로얄 살루트 마스터 블렌더, 콜린 스콧이 직접 방한해 로얄 살루트 21년, 다이아몬드 트리뷰트, 38년의 깊은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테이스팅 클래스가 씨티고객만을 위해 따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명차인 람보르기니와 벤틀리 신형모델이 씨티 월드 럭셔리 엑스포 서울에서 먼저 선보인다.
이번 엑스포에서 소개되는 씨티 프레스티지 카드는 씨티그룹이 각 국가의 고액자산가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내놓은 글로벌 공용 카드로 가맹 골프클럽 그린피 면제, 리무진 서비스 및 해외 호텔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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