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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스터-美음반협회 소송재개

냅스터-美음반협회 소송재개 음악파일 교환사이트인 냅스터와 미 음반협회(RIAA)간 법정싸움이 2일 재개됐다. 지난 7월 냅스터가 저작권 침해로 규정돼 사이트 폐쇄 통고를 받았다가 항소법원의 「보류」판정을 받은 이후 재개된 이번 소송에서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재판에서는 폐쇄 명령의 타당성 여부와 저작권 침해 범위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넷 관련 조사업체인 미디어 매트릭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현재 냅스터의 하루평균 접속고객수는 94만5,000명으로 전주대비 23%나 증가했다. 신경립기자 입력시간 2000/10/03 18:0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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