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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여는 사이버대학] 한국사이버대학교

주전공과목 평생 무상 청강 서비스

이우용 총장


연세대ㆍ서강대 등 국내 57개 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7일까지 소방방재학과ㆍ상담학과 등 16개 학과에서 특별전형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또 내년 1월19일까지 시간제 등록생도 선발한다. 직장인ㆍ주부ㆍ개인사업자 등 특별전형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20% 학비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학점당 수업료는 8만원이다. 한국사이버대 재학생들은 학점교류를 통해 전국 57개 명문대학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또 연세대 등 전국 25개 회원 대학과 업무 제휴를 맺고 도서관 출입 및 도서열람서비스를 제공,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전국 어디에서나 가장 가까운 회원 학교를 방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직장인이 대다수인 신ㆍ편입생 및 재학생들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한국사이버대는 2010학년도 1학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전체 재학생 대비 70.1%, 등록금 대비 26.4%의 장학금 수혜율은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1학기 특별전형 입학자 전원과 일반전형 직장인ㆍ주부 지원자의 경우 입학 이후 1년간 수업료 20%, 학사편입학 입학자의 경우 입학 이후 1년간 수업료 25%, 협정기관 직장인은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졸업 때까지 매 학기 수업료 4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또 한국사이버대는 내년부터 재학 중 자신의 전공을 포함한 교내 모든 강좌를, 졸업 이후에는 주전공과목을 평생 무상으로 청강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원격대학 평가에서 경영ㆍ행정ㆍ물적자원(시설ㆍ설비ㆍ시스템) 부문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된 한국사이버대는 개교 9년 만에 사시 합격자 6명, 소방기술사 합격자 4명을 배출해 주목 받고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한국사이버대 홈페이지(http://go.kcu.ac)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3149-9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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