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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국세인’ 임호택씨

국세청은 20일 동래세무서 조사과 6급 임호택(40) 조사관을 ‘7월의 국세인’으로 선정했다. 임 조사관은 부가가치세를 부당하게 환급받기 위해 한 벤처사업가가 다른 회사 대표와 공모해 인터넷 웹사이트를 고가에 인수한 것처럼 조작한 사건을 6개월간 추적한 끝에 사기행각을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세청은 또 대구지방국세청 감사관실 7급 권용우(42) 조사관을 징세 분야 유공자로 선정, 시상했다. 관세청도 이날 서울세관 외환조사1과 7급 직원 곽민규(37)씨를 ‘7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곽씨는 농협지점장 박모(49)씨와 호주 시민권자 조모(50)씨 등 5명이 환치기조직을 만든 뒤 지난 98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51개 환치기 계좌를 통해 무역대금과 재산도피성 자금 등 4,300억원을 불법 송금한 사실을 적발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관세청은 또 부산세관 신세균(56) 세관운영과장, 평택세관 6급 직원 박도희(48)씨, 창원세관 7급 직원 송남숙(47)씨 등을 각각 일반행정 분야, 휴대품통관 분야, 친절 분야 유공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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