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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탓 말고 열정적으로 도전해야"

"기업 성공하고 긍정적 사회 될것" <br>MB, 청년창업대회서 격려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우리 사회가 남 탓을 하지 않고 자기책임에 도전하고 열정을 가진 사람이 많으면 기업도 성공하고 긍정적 사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청년창업 및 벤처기업 성과 보고대회'에 참석, 이 같이 말하며 "터널은 빨리 가면 빨리 탈출한다. 열정이 있으면 세계적인 어려움속에서도 빠르게 나올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업을 하려면 실패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며 "벤처기업하는 분들도 처음부터 승승장구 한 분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이명박 정부 5년간의 창업 및 벤처기업 지원 성과를 평가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기업인들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난 5년간 창업ㆍ벤처 관련 민ㆍ관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동영상 상영, 성공 사례발표, 유공자 표창, 그리고 청년‧여성 창업가들의 애로사항과 포부 발표로 이어졌다. 행사 이후, 이명박 대통령은 우수 창업‧벤처기업 전시관을 참관하면서 창업‧벤처기업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국격과 브랜드가 올라갔다고 소개하며 "캄보디아에서 재선에 성공한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귀에 대소 싸이 춤추는 것 봤냐고 물었더니 (오바마 대통령이) 자기가 췄다고 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LCD 광학필름을 국산화한 ㈜미래나노텍이 동탑산업훈장을 RFID 기술을 응용해 교통솔루션ㆍ역무자동화 기기를 뉴질랜드 등에 수출한 ㈜에이텍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또 온라인 게임업체인 ㈜엔엑스씨가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청년들이 두려운 없이 창업에 도전하고 지속적 성장과 재도전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선순환 벤처ㆍ창업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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