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2008년형 윈스톰 출시 김성수 기자 sskim@sed.co.kr GM대우는 안전성을 크게 강화한 ‘2008년형 윈스톰(사진)’과 ‘윈스톰 익스트림(XTREME)’을 오는 16일부터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형 윈스톰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는 처음으로 전방주차센서를 장착했으며 후방 충돌 때 승객 안전을 고려한 액티브 헤드 레스트와 운전ㆍ조수석 발수코팅 유리창, 폴딩(folding) 타입 리모컨 키 등 다양한 첨단사양을 갖추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새로운 윈스톰은 저공해차로 선정돼 5년간 환경개선 부담금을 면제받고 수도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때 5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형 윈스톰의 판매가격은 ▦5인승 2,047만~2,988만원 ▦7인승 2,087만~3,028만원이며 익스트림 모델은 ▦5인승 2,499만~2,664만원 ▦7인승 2,539만~2,704만원이다. 입력시간 : 2007/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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