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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고 첫 영재학교로 선정

2003년 신입생대상 교육부산과학고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영재학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부는 부산과학고를 '과학영재학교'로 선정,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실험실습 기자재와 함께 교재개발 사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과기부와 부산과학고는 학교 운영 및 재정지원에 대한 협약을 11월중 체결할 방침이다. 부산과학고는 내년 4월께 영재교육진흥법에 따른 영재학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과학영재학교는 2003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영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과기부는 오는 연말부터 부산과학고에 첨단 교육장비, 실험실습 기자재와 함께 교재개발 사업 등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영재학교는 창의성을 중시하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노벨상에 도전하는 세계적 과학자를 길러내는 터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부는 당초 전국의 16개 과학고 중 2개교를 영재학교로 지정키로 했으나 부산과학고만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이는 평가위원회의 심사결과 16개 과학고 중 부산과학고만이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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