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조흥은행 노조간부 6명 23일 경찰출두

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조흥은행 노동조합 간부 6명이 23일 경찰에 자진출두할 예정이다. 허흥진 전국금융산업노조 조흥은행 지부장(41) 등 노조간부 6명은 22일 노사협상 타결로 총파업을 끝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 경찰에 자진출두, 조사에 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으면 파업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됐고, 노조측이 경영정상화에 협조하기로 약속한 점과 은행측도 노조간부들에 대해 사법처리최소화 요청을 한 점 등이 향후 사법처리 과정에서 정상으로 참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또 “조흥은행 노조 파업사태와 관련, 은행측이 고소로 3차 소환장이 발부된 노조관계자 10여명도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으면 이들과 유사한 정상이 참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수기자 ss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