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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80주년 기념주 선봬

진로(관리인 박유광)는 창사 80주년을 기념해 쌀 100%의 증류식 소주를 한정본으로 생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진로 80주년 기념주’(사진)는 백미만을 엄선해 정성껏 빚은 후, 참나무 목통에서 5년 이상 숙성시킨 황금빛 컬러의 신개념 숙성증류주다. 참나무통 숙성과정을 통한 깊은 맛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며, 투명한 유리병에 전통적인 증류기인 소줏고리를 실크인쇄해 한국소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켰다. 진로는 이 제품을 창사 80주년을 기념해 국내외 주요 거래선에 기증할 계획이다. 알콜도수 30%, 용량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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