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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 3軍에 서버보안제품 공급

서버보안 업체인 시큐브(대표 홍기융)가 `국방 전자결재체계 구축 사업`을 수주해 육ㆍ 해ㆍ공군 50개 부대에 서버보안제품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올 연말까지 모든 군대에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되 2006년까지 유지보수 및 기술이전 사업이 진행된다. 시큐브의 서버보안 솔루션인 `시큐브 TOS`는 국방부를 비롯한 육ㆍ해ㆍ공군의 주요 상위급 기관 및 부대에 설치되며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전군으로 확대된다. 국방부 주요 서버에 설치될 시큐브 TOS는 유닉스와 윈도우 등 운영체제에서 전자서명 인증기반의 사용자 인증과 자원 접근관리 등 보안기능이 뛰어나다. 이 회사는 한국통신 및 국가보훈처, 행정자치부, 통계청, 국가보훈처 등 210여개 기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올해 서버보안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대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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