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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중견 금속공예가 한자리 '3인3색'

금속공예를 취급하는 전문전시장이 서울 인사동에만 줄잡아 50여군데가 넘는다. 금속공예전시도 서울에서만 비일비재하게 열리던 것이 이제는 지역을 넓혀 지방으로도 초대전이 이어지고 있다. 금속공예가 이제는 미술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중의 하나다. 금속공예가 대표작가들의 상설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는 인사동 선화랑은 한국 장신구계를 대표할 정도로 장신구 문화의 토대를 일군 금속공예작가를 초대해 전시를 갖는다. 6일부터 22일까지 갖는 금속공예 중견작가 김승희ㆍ김재영ㆍ김정후 3인의 ‘5월의 장신구전’이 그것이다. 30여년 이상을 국내외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도시여성들의 다양한 욕구와 감각을 충족시키기 에 좋다. 각기 개성과 다각적 연출을 보여주는 이번전시에서 김승희씨는 정물브로우치시리즈부터 면과 선의 구성적 관계에 천착한 돌과 금속의 조합된 브로우치, 천연석의 자연색채를 드러낸 브로우치를 선보인다. 김재영씨는 매화꽃이나 감, 새를 표현한 옥을 대나무와 결합한 브로우치등의 장신구를 준비했다. 김정후씨는 자연석의 투박함과 금속의 질감을 대비해 보여주는 작품을 내놓는다. 전시작수는 각 작가가 20점씩 총 60점이 나온다. (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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