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프리미엄급 영어교육 인기

"토익·텝스론 국제 비즈니스 업무 한계"<br>최신뉴스 활용 집중 말하기 코스등… 업체들 소수정예 프로 잇달아 선봬


직장인들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프리미엄급’ 영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다. 토익, 텝스 등 영어시험의 성적만 올려서는 국제 비즈니스 업무나 외국 현지활동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최근 영어교육 업체들은 단기간 영어실력을 높일 수 있는 집중형 소수정예 교육 프로그램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정철어학원(www.jungchul.com)은 집중 말하기 코스 ‘컨버세이션(Conversation) 과정’을 종로캠퍼스에 이 달 개설했다. 바쁜 직장인ㆍ학생들을 위해 토요일에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으로 최신 뉴스 등을 활용해 영어 말하기, 토론 위주로 진행한다. 특히 영어 말하기 시간을 대폭 늘려 수강생이 영어 표현을 직접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영어대화 수준이 중급 이상인 직장인ㆍ학생들을 대상으로 15명 이하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정철어학원은 강남역에 새롭게 오픈한 신관에서 취업 면접, 프리젠테이션 등에 대비할 수 있는 ‘인터뷰&스피치’ 1개월 과정도 개설했다. YBM어학원(ybmedu.com)도 이달 ‘프리미어 스피킹센터’를 오픈했다. 이 센터는 8명 이하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ELS(English Language Skills)의 단계별 수업방식을 더욱 세분화시킨 프리미엄급 영어학원이다. 특히 영어 강사를 영문학 전공자나 영어 교사자격증(CELTA) 취득자로 까다롭게 선정했다.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해 수강생들의 맞춤형 영어학습을 도와준다. 파고다 교육그룹(www.pagoda21.com)도 영어 집중 프로그램(PIPㆍPagoda Intensive Program)를 개설해 여름방학 프리미엄급 영어교육 시장에 뛰어들었다. 100% 영어권 네이티브 강사가 영ㆍ미 국가의 현지 수업방식과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며 소수정예(12명 이하) 수업을 한다. 과제량이 많아 예습ㆍ복습 없이는 수업에 참석하기 어려울 정도다. 다루는 내용도 흥미위주보다는 아카데믹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