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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인 윤은혜(사진)가 ‘2009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에 선정됐다. 매년 보석이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한국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의 대표적인 부대 행사 중 하나. 올해 7회째를 맞는 ‘한국국제보석시계전시회’는 2009년 보석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전시회로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는 국내 유명 보석 브랜드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매년 가장 눈부신 활동을 보인 스타 가운데 선정되는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의 역대 수상자는 김혜수, 김현주, 한채영, 손예진, 한혜진, 김민정 등이다. 한국무역협회 최경윤 전시컨벤션과장은 “올해 역시 10여 명의 스타가 거론됐으나 천편 일률적인 외모보다는 자신만의 색깔로 솔직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윤은혜를 선정했다. 특히 여성스러움과 보이쉬함이 공존하는 매력은 다양한 느낌의 보석을 소화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09 베스트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된 윤은혜는 오는 30일 전시회 개막식 날 열리는 보석패션쇼에서 한국무역협회장이 시상하는 감사패와 함께 전시회 메인 스폰서가 제공하는 보석을 부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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