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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학 가는 길] 내신·논술 자신있으면 적극 지원을

전형방법 간단할수록 지원경쟁률도 높아져<br>학교장·고사 추천 등 특별전형 적극 활용을<br>면접구술고사 비중 커 당락 중요변수로 작용<br>전년도 기출문제 확인 경향파악 미리 해둬야

[2005 대학 가는 길] 내신·논술 자신있으면 적극 지원을 전형방법 간단할수록 지원경쟁률도 높아져학교장·고사 추천 등 특별전형 적극 활용을면접구술고사 비중 커 당락 중요변수로 작용전년도 기출문제 확인 경향파악 미리 해둬야 • 사회 주요쟁점 이해력 키워라 • 경희대학교,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 한양대학교,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 중앙대학교,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 동국대학교,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 건국대학교, 우리는 이렇게 뽑는다 • 2~3개 대학 집중준비, 소신상향지원 바람직 • 구술·면접대비 요령 2005학년도 수시1학기 원서접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6월 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1학기 모집에서는 4년제 102개 대학과 2~3년제 134개 대학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1학기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비율과 특별전형이 많아졌다. 학생부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저조한 학생, 대외 수상경력이나 비교과가 월등한 학생, 평소 논술ㆍ구술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 시험공포증이 심한 학생은 합격 여부에 대한 확실한 판단을 세운 후 적극 지원하는 것이 좋다. #경쟁률 상관관계 파악하라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지원 부담이 적은 대학을 선호한다. 교과 내신 산출방식에서 과목이나 계열석차보다는 평어를 반영하는 대학, 전형요소 가운데서는 학생부 100%만 활용하는 대학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다. 전형방법이 단순할수록 지원경쟁률은 높아지고 합격 커트라인도 올라간다는 점을 유의해서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방법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내신 성적 반영 방법은 전 과목 석차, 일부과목 석차, 전 과목 평어, 일부과목 평어 등 각 대학마다 다르게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에게 유리한 전형방법을 미리 따져 보아야 한다. 또 최근 취업난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학과선호도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인문계는 사범대, 상경ㆍ법정계, 자연계는 한의대ㆍ의대ㆍ치대ㆍ약대 및 간호학과, 예체능계는 연극영화계열, 디자인계열 등에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논술, 구술면접 방법 숙지하라 대학에 따라서 학생부 성적은 지원 자격에 불과하고 대학별 고사에서 합격 여부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수시전형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면 다음으로 논술과 면접구술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는 학생부만으로 전형을 하지만, 2단계에서는 논술이나 면접구술 고사를 5~50% 정도 반영하므로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2004학년도의 경우 연대, 고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약 15~30%의 수험생들이 2단계 전형에서 당락이 바뀌었다. 논술은 학교 수업을 충실하게 받은 학생이면 기술할 수 있는 주제들로 출제되지만, 제시문의 형태가 다양하므로 여러 장르의 글을 읽어보는 독서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기 생각을 논리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최근 영어 지문을 제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망하는 대학마다 전년도 기출 문제를 확인해 보고 그 경향을 파악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학업계획서 내용 파악하라 자기소개서나 학업계획서는 학생부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지원자의 내면세계를 평가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러나 돈을 주고 쓰거나 대필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면접관들은 지원자가 진실하게 직접 작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객관적인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이 작성한 내용을 숙지한 후 면접에 응해야 한다. 또 학업계획서 작성시 제일 중요한 것은 지원 동기인데, 지원학과를 왜 선택했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과정에서 학생부에 기재된 장래희망과 상이한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년별 장래희망과 지원학과가 일치하지 않는다면 어떤 계기로 희망학과를 변경했는지 자세하게 서술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특별전형 최대한 활용하라 수시1학기 모집은 일반전형보다 특별전형의 비중이 훨씬 크다. 특히 올해는 실업계ㆍ특성화 고교 전活犬?교사ㆍ교장 추천자 전형이 많이 늘어났다. 따라서 다양한 이력, 자격증, 수상실적을 갖춘 학생들은 먼저 특별전형 자격기준부터 자세히 살펴보는 게 좋다. 특별전형 가운데 학교장 및 교사 추천자 전형이 5,993명으로 가장 많고, 교과 성적우수자 1,941명, 특기, 자격증 경력 등 기능우수자 544명 등의 순이다. 국가유공자 손ㆍ자녀, 선ㆍ효행자, 사회적배려 六瓚? 대안학교 출신자, 어학우수자 등 선발유형이 32가지가 되므로 자신이 유리한 유형을 골라 지원하면 된다. 이때 대학별로 모집유형명이 다르므로 지원 자격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이렇듯 전형유형이 다양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학교장ㆍ교사추천 등의 추천제도와 고교 성적 우수자 전형 등에 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수험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형방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특별전형에 대한 준비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하귀성 스카이에듀 입시분석실장 uni@skyedu.com 입력시간 : 2004-05-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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