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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모멘텀 정점은 내년 2분기"

<대우증권>

대우증권은 이익 모멘텀이 지난 2.4분기를 저점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다 내년 2.4분기에 정점을 맞을 것으로 10일 전망했다. 대우증권은 자사 유니버스(분석 대상 기업군)에 편입된 187개사(거래소 131개. 코스닥 56개)의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을 추정한 결과 이 같은 예상이 나왔다고 말했다. 추정 결과, 전년동기대비 분기별 영업이익 증가율이 올해 1.4∼4.4분기 -21.6%,-23.9%, -7.5%, 34.1% 등을, 내년에는 12.0%, 16.2%, 12.6%, 5.0% 등을 각각 기록할것으로 예상됐다. 수치상으론 올 4.4분기가 정점이나 이는 작년 4.4분기 삼성그룹의 거액 특별보너스 지급 효과 때문이라며 실질적인 이익 모멘텀 정점은 내년 2.4분기가 될 것으로전망됐다고 대우증권은 설명했다. 연간으로는 2005년 -8.4%, 2006년 11.2% 등으로 올해를 저점으로 내년에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아울러 대우증권은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한 종목 중 올 하반기 영업이익이 지난 상반기보다 20% 이상 증가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올 하반기보다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 모멘텀 기대 종목들을 제시했다. 이들은 삼성SDI[006400] 휴맥스[028080] 다윈텍[077280] 나노하이텍[071360] 한진중공업[003480] 현대증권[003450] IHQ[003560] 한솔CSN[009180] 서울반도체[046890] 현대미포조선[010620] 넥센타이어[002350] 고려아연[010130] 진성티이씨[036890]한라공조[018880] 코리안리[003690] 태광[023160] 등이다. 아울러 대우증권은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배당수익률이 6∼4% 수준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을 제시했다. 여기엔 LG석유화학[012990] 성신양회[004980] 부산가스[015350] 한진해운[000700] 한국프랜지[010100] 포항강판[058430] 대한가스[026870] KT[030200] GS건설[006360] LG상사[001120] 자원메디칼[043630] KT&G[033780] 등이 해당됐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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