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소지섭, 故박용하 초재까지 참석 가족 자격으로 고인 넋 기려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소지섭이 가족 자격으로 고(故) 박용하의 초재(初齋)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경기도 파주시 약천사에서는 박용하의 초재가 진행됐다. 초재는 사람이 죽은 지 첫 이레 만에 올리는 재다. 소지섭은 이날 오전 일찍 약천사에 도착해 박용하의 유족들과 함께 박용하의 넋을 기렸다. 소지섭은 장례 절차가 끝난 후에도 박용하의 가족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챙기고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장례 기간 중 고인의 부모에게 "이제는 내가 아들입니다"라고 말했던 소지섭은 장례식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등 박용하와 관련된 모든 것을 일일이 챙기고 있다. 약천사 관계자는 7일 스포츠한국과 전화통화에서 "6일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초재가 12시쯤 끝났다. 통상 초재에는 고인의 가족들만 참여한다. 소지섭은 가족들과 함께 눈시울을 붉히며 초재를 참관했다"고 귀띔했다. 불교식으로 장례절차를 진행한 박용하의 가족들은 약천사에 박용하의 위패를 봉안한 후 49재를 지낸다. 6일 초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일주일 단위로 재를 올린다. 이 관계자는 "박용하의 위패는 2일 경기도 성남 메모리얼파크에서 장례 절차가 끝난 직후 약천사로 옮겨졌다. 따로 박용하를 위한 장소는 마련되지 않는다. 다른 영가들과 함께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박용하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용하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스포츠한국 ▶ [박용하 화보] 어? 이런 모습까지… 클릭!클릭! ▶ '가족 자격으로…' 소지섭, 초재까지 참석 ▶ "이젠 제가 아들" 소지섭, 박용하 장례비 전액 부담 ▶ "착한 그대여~ 부디…" 이범수, 박용하 죽음에 자책도 ▶ 봉인함 닫자… 정말 거짓말처럼 이런 일이! ▶ 박용하만 웃고… 마지막 길 하늘도 울었다 ▶ 옛 연인 유진도 모습 보이며 '이럴수가…' ▶ 절친 박시연, 말도 잇지 못하고… ▶ 소지섭, 몸도 못가눌 정도로 통곡하더니… ▶ 영정사진 늦은 공개 '만신창이' 모습 동료들 탓? ▶ "당신 없이 어떡해" 일본팬들 끝내 슬픔 이기지 못하고… ▶ 박용하 자살 원인, 알고보니 노예 계약? ▶ 알고보니 4년 연인과 결별해 더 힘들었구나… ▶ 사업 압박… 배신… '아~ 그렇게 힘들었니' ▶ "살 찢는 고통"… 박용하의 고단했던 삶 ▶ 박용하 휴대전화 통화기록 전부 삭제… 왜? ▶ 자살 전날 돌연… 이런 일도 있었다니 ▶ '이별' 선택한 박용하, 왜 유서 한장 안 남기고… ▶ 박용하 "잘 모르는 나에 대해 쉽게 얘기한다" ▶ 최근 5년 연예인 잇따른 자살 이유 알고보니…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연예계 숨겨진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 이슈 추적해보니…]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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