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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8월 무역흑자 규모 사상 세번째로 추정"

중국이 지난달 전자제품과 철강 수출 호조에 힘입어 월간단위로는 사상 세번째로 많은 무역수지 흑자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블룸버그가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중국의 8월 무역수지 흑자 추정치는 평균 10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8월의 흑자 규모 45억2천만달러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나 사상 두번째 기록이었던 지난 7월의 105억5천만달러보다는 다소 적은 규모다. 중국의 올해 전체 무역수지 흑자는 작년의 3배인 1천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같은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확대로 미국 등 교역 상대국의 위안화추가 절상 요구가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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