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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막아라] KCC, 4.5㎜ 고탄력 발포층 사용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어


KCC가 최근 출시한 친환경 바닥재 '숲 황토 순' 뽀로로 바닥재(사진)가 인기를 끌고 있다. 뽀로로 바닥재는 4.5㎜ 두께의 고탄력 발포층을 사용해 아이들이 뛰는 환경에서도 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이 제품은 한 대기업 건설사의 실험에서 일반 콘크리트 대비 약 24㏈의 소음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꺼운 쿠션층의 우수한 충격흡수 기능으로 안전사고 예방 효과도 탁월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동용 전문인 뽀로로 바닥재는 지식경제부 산하 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프탈레이트계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한 제품이다.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하다는 얘기다. 디자인도 뽀통령으로 불리는 뽀로로와 친구들의 캐릭터를 패턴화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로 공부방ㆍ놀이방 등 공간에 잘 어울린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숲 황토 순은 원적외선 방출 및 분해력ㆍ자정력ㆍ흡수력이 뛰어난 황토를 함유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유익하다. 최근에는 친환경 가소제 사용으로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공인 인증인 '환경표지인증(환경마크)'을 취득, 친환경 제품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KCC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공동주택 사건들의 주원인인 층간소음은 바닥재 선택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며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아이들의 뛰노는 소음은 KCC 뽀로로 바닥재가 상당부분 줄여줄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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