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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광공사] 중국인 유치위해 `마작' 관광상품화
입력1999-01-24 00:00:00
수정
1999.01.24 00:00:00
한국인들이 화투를 즐기는 것 이상으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마작을 상품화한 한국 관광 상품이 첫 선을 보인다.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는 타이완 관광객 유치증진책의 하나로 마작을 관광상품화해 오는 3월31일부터 5월15일까지 4차례에 걸쳐 모두 560명의 타이완관광객을 한국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를위해 관광공사는 타이완 관광객들이 4박5일 일정중 2박을 쉐라톤워커힐호텔에 머물면서 호텔내 카지노에서 마작을 즐길수 있도록 이들이 참가하는 마작대회를 열기로 하고 시상내역과 총 여행경비 등 구체적인 상품기획에 들어갔다.
한편 오는 3월부터 국내 카지노에서 마작게임이 허용됨에 따라 중국과 타이완·홍콩뿐 아니라 동남아 화교 관광객을 겨냥한 마작 관광 상품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최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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