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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그레이드] IT기술·서비스 진화 "눈 부시네"

디카폰 화소 1년새 5배 '500만' 첫선<BR>휴대인터넷도 각광받는 서비스 급부상

[IT업그레이드] IT기술·서비스 진화 "눈 부시네" 디카폰 화소 1년새 5배 '500만' 첫선휴대인터넷도 각광받는 서비스 급부상 • 니콘 디지털카메라 'DX2' • 한국HP '스캔젯4670' • MS'지문판독기데스크톱' • 손오공 '조디악2' • 이색 디지털기기 •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빨라진다 • 눈길끄는 차세대 홈네트워크 • 데이콤 '초고속+전화+방송'결합 서비스 • 하나로텔레콤 IP TV도 출시채비 • KT 무선랜 가능 '네스팟존' 1만6,000곳 • 유선, 품질경쟁서 서비스 대결로 • LG텔레콤 한자공부·손가락 지압서비스도 • KTF '써치 뮤직' 눈길 • SK텔레콤 '생활 편의 서비스 선봬' • "휴대폰, 이젠 대표적 생활도우미" • 팬택계열 '3D 게임폰' • LG전자 '당뇨폰' • 삼성전자 '500만화소 카메라폰' • "휴대폰으로 못하는게 뭐야" IT서비스와 기술이 급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다른 산업에 비해 발전 속도가 워낙 빠른 분야라고는 하지만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지 않으면 “언제 이런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었나”할 정도로 IT의 발전속도는 빠르다. 이 같은 IT업그레이드 현상은 업계 전반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지난해 10월 100만 화소 카메라폰이 세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로부터 꼭 1년 만인 지난 10월에는 세계 최초로 500만 화소 카메라폰이 선보였다. 핸드폰의 신기술 경쟁은 카메라폰에만 그치지 않는다. LG전자가 내놓은 ‘당뇨폰’은 혈당측정ㆍ관리는 물론 운동, 식이요법, 투약, 만보계까지 가능하며, 체지방 분석기를 탑재한 다이어트폰과 맥박 체크 센서를 통해 스트레스 정도를 알려주는 스트레스폰, 체온감지 센서로 체온변화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휴대폰도 곧 나올 예정이다. 이에 질세라 이동통신 업체들도 다양한 서비스를 앞세워 가입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팬택앤큐리텔이 내놓은 ‘TV폰’은 휴대용 TV 수신기를 부착해 언제 어디서든 지상파TV나 FM라디오를 시청할 수 있게 했다. 또 모바일 뱅킹이 가능한 휴대폰을 구입한 뒤 거래은행에서 전용 칩을 발급 받아 휴대폰에 끼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계좌이체, 송금, 조회 등을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도 있다. 유선통신 업계에도 새로운 서비스가 물결치고 있다. 국내 최대 사업자로 그동안 업계 인터넷 경쟁을 주도해왔던 KT의 경우 5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원폰(One-Phone), 홈엔(홈네트워크), 네스팟스윙(무선랜+무선인터넷) 등 다양한 차세대 통신서비스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2위 업체인 하나로텔레콤도 지난달 업계 최초로 IP 영상전화를 출시한 것을 계기로 IP 기반의 다양한 차세대 융ㆍ복합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일 방침이며 데이콤도 자회사인 파워콤과 공동으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등 고객의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홈네트워크의 발전도 눈이 부시다.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휴대전화 보급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IT기반을 바탕으로 정보통신부는 오는 2007년까지 국내 전체 가구의 61% 수준인 1,000만가구에 홈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국내생산 14조원에 수출은 53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인터넷(와이브로ㆍWiBro)도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차세대 통신서비스중의 하나. 시속 60㎞의 속도로 이동중에도 노트북이나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이용해 고속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와이브로는 무선인터넷이 갖는 비싼 요금과 느린 데이터 전송속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각광 받고 있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입력시간 : 2004-11-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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