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AT&T-영국 BT] "일본텔레콤 지분 인수 협상"
입력1999-03-21 00:00:00
수정
1999.03.21 00:00:00
영국의 브리티시 텔리콤(BT)과 미국의 AT&T는 일본 텔레콤의 지분 30%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9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BT가 지분 20%를, AT&T가 10%를 각각 인수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나 일본텔레콤이 양사의 동등한 지분 인수를 바라고 있어 그 비율이 바뀔지도 모른다고 전하고 BT와 AT&T는 지분인수 대가로 총 1,500억엔(12억8,000만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세 회사가 인수 협상에 합의하면 일본텔레콤은 일본 통신업체중 처음으로 외국사와 자본 제휴를 맺게 된다.
BT와 AT&T는 일본텔레콤 이사회에 상임이사를 파견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